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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3: 시/ 봉선화 손톱

2019.07.11 07:30

관리자 조회 수:38

창세 이후 

첫 문간 입맞춤을 선사했더니,              

파박,봉선화 씨방처럼 터져 올라               

이내 강쥐 마냥 뒤쫓아와

봇짐까지 빼앗아들고 역사 안까지

배웅했다 

 

 

여직

봉선화 손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