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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3: Mask for Safety!!

2020.07.18 08:28

관리자 조회 수:16

Mask for Safety!!

 

동사무소에 가서 마스크를 받아왔다.

서울시가 65세 이상된 시민들에게 마스크 5매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공지를 보고, 아내와 함께 동사무소엘 다녀왔다.

 

마침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께서 “마스크로 감염 최소화 가능”하다는 사실을 실례를 들어 강조했다는 기사를 대한다.

 

이젠 마스크 쓰는 게, 몸에 밴듯하다. 안 쓰면 허전하기 까지 한 걸 보면, 체질화 되어가는가 보다. 늘 잔기침으로 봄을 앓던 아내가 마스크 덕에 봄을 잘 보냈다고도 했다. 덕분에.

 

마스크 한 장이 새롭던 시절이, 추억이 됐다.

코로나19가 과거가 아닌, 추억이 되길~, 

부디.

 

감사하다.

서울케어.

질병본부.

 

늙어간다는 것이, 위세가 되도록 만들어 준,

우리나라, 참 좋은 나라다!!

 

2020.07.16(목) 오전11:11

 

박능후 "나도 모르게 확진자 접촉 가능..마스크 한장 위력 대단"

 

광주·수원서 감염 차단 사례 소개.."마스크로 나와 가족 보호"

"국내 코로나19 안정세로 들어서..방역수칙 준수한 덕분"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국면에서 마스크의 방역 효능을 보여주는 역학조사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광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일행 세 명과 한 시간 이상 같은 승용차를 타고 이동했지만 모두 마스크를 꼼꼼히 착용해 추가 감염이 없었고, 수원의 한 교회에서는 확진자 세 명이 여러 번에 걸쳐 교회를 방문했지만 교회의 강력한 마스크 조치로 9천여명의 교인 중 추가 감염자가 한명도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나도 모르게 확진자와 접촉할 수 있는 상황에서 마스크 한 장이 나와 가족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을 최소화하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며 "최근에는 벨기에와 영국 등 유럽에서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 1차장은 이어 "우리나라는 마스크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 국민이 합심해 3월 6일 공적마스크 제도를 도입했고, 충분한 마스크가 공급되기까지 많은 분의 헌신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일선에서 마스크가 공정하게 배분되도록 밤낮없이 애써주신 약사 여러분과 마스크가 충분하지 않을 때 필요한 곳에 양보하고 마스크 쓰기를 잊지 않은 국민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적마스크 판매는 종료됐지만 방역당국은 앞으로도 안전한 마스크 공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지역감염 확진자가 줄어든 상황에 대해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급격한 확산세에 있지만, 국내는 안정세에 들어서고 있다"고 진단하고, "미국이나 유럽 등 다른 나라들과는 달리 우리 국민들께서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신 덕분"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