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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6:1-4 경제적 불평등

2011.05.19 07:21

김성찬 조회 수:2005 추천:163

계 6:1-4 경제적 불평등

2011.05.19(Thur.)

경제적 불평등

계 6:1-4/찬송/ 94(통) 96(새)

셋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셋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5절)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마24:7b)."


우리 주님께서는 그 말세의 징조 중 하나로 기근과 지진을 꼽으셨습니다. 요한은 어린 양이 셋째 인을 떼실 때에 셋째 생물이 “오라!”하자 검은 말이 나왔다고 전합니다. 그런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저울이 가리키는 바는, 무게와 분량 그리고 삯과 가격 등입니다. 말세에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에 인류가 직면하리라는 경고입니다.

재앙으로서의 경제적 어려움이란,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6)”라는 구절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하루 임금으로 하루치의 밀, 그리고 하루 임금으로 3일치 보리. 그래도 밀과 보리는 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은 하루 벌어 하루 먹는다는 말입니다. 입에 풀칠만 하고 산다는 말입니다. 한편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지 말라(6).”는 말씀이 연이어 나옵니다. 이 말씀을 사치스런 식품으로도 해석합니다. 대부분이 사람들이 식량난을 격을 만치 어려운 경제적 형편에서도, 소수의 부자들의 식탁은 산해진미로 가득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물론 다른 해석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경제적 어려움과 불평등이 그 말세에는 그 어느 때보다 심화될 거라는 말씀입니다.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고(눅15:17).” 그날은 이런 탄식의 날입니다.

묵상/ 재앙으로서의 경제적 불평등에 대해 묵상하기.
적용/ 날마다 베푸시는 하나님의 풍성한 식탁에 감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