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 공통
- 강물
- 강종춘
- 구재천
- 김강산
- 김세진
- 김윤기
- 데칸
- 류순화
- 박병권
- 박원석
- 양동춘
- 오준흥
- 오해춘
- 윤보경
- 윤사무엘
- 이경규
- 이성우
- 정승일
- la terre
- 김성찬
- 신만교
- 요셉
- 강남철
- Imitation
오늘은 최대명절인 설날(구정)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세배하고 떡국과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오손도손 얘기거리로 즐거운시간을 갖습니다. 고향에 가기 위해서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도 부모님과 가족을 만난다는 기쁨속에 모든 어려움을 인내로 참고 차분한 마음으로 고향길로 향합니다. 어릴때 느낀 설날과 지금 부모입장에서 설날은 많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마음은 원이로되 여러형편상 나누고 싶은 여러 이웃들에게 일일이 나누지 못한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앞선답니다. 우리 믿는 형제들은 이 기회를 통해서 서로 아껴주고, 위로하며,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어야 하겠습니다. 성경말씀에 "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요삼3:18) 온 가족이 모여 조상의 얼을 기리며 하나님께 예배 드립시다. 올 한 해도 우리 가족들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주님 축복 내려주옵시고 하고자 모든 계획들 위에 주님께서 일일이 간섭하여 주옵소서... 오랫만에 모인 가족들께서는 찬송가 " 사랑하는 주님 앞에 " "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 힘차게 찬송과 화답으로 열창하시고 즐겁고 신나는 설날을 되시길 바라옵니다. ^^**^^
댓글 6
-
김성찬
2008.02.08 08:10
-
사랑나눔
2008.02.08 20:46
설날인 이곳은
화창하고 온화한 하루였답니다.
양지쪽은 벌서 봄이아닌가 할정도로 새싹들이 돋아나는 것입니다.
설날인 이곳은
여느날과 다름없이 새벽 5시만 되면 고속도로가
정체될 정도로 출근전쟁을 치르며 일에 미쳐 살아가고 있답니다.
설날인 이곳은
탈북난민자 망명신청을 위한 서명운동때문에
며칠간 바뻣답니다. 언론에서 인텨뷰한 기사 스크렙하느라,
신문에 글답지 않은 글을 쓰느라 신경이 쓰이더군요.
설날인 오늘은
보이스 오브 어메리칸이라는 라디오방송국에서
국제적인 공중파를 타는 날이었습니다.
설날인 이곳은
서재필박사 동상을 세우기 위한 준비모임이 있었답니다.
영사관의 적극적인 후원이 뒷바침이 있어 진행되는 일이기도 하지만
어느 여인이 차기 연합회 회장이 되기위해
물쓰듯이 돈을 뿌리고 있다는 루머가 뒷맛을 씁쓸하게 하는 날이었습니다.
설날인 오늘은
북한에서 난민으로 미국에 정착한 자매가 사무실에 찾아 왔습니다
함께 토속음식으로 점심을 했답니다.
설날인 오늘은
미국인 교회를 임대하여 하루남은 금요기도회를
어떻게 이끌어가야 할지 고민하는 날이었습니다.
설날인 오늘은
'워싱톤 동아' 라는 일간지가 발행된다며 광고 영업을 뛰는
낯선 목사님을 만난 하루였습니다.
언제인가 주간지를 발행하려고 애쓰는 내생각이 나는 하루였습니다.
설날인 오늘은
뵌적 없는 92세인 어느 집사님의 장례예식을 집례하기도 했답니다.
처음 집례하는 장례지만, 차분하고, 엄숙한 예식을 치른 후
보람을 갖기도 했답니다.
이렇게 짧은 하루를
옹골차게 보내는 자신이 쁘듯했답니다.
이런삶이 지속될때 올 한해도 멋진 한해가 되지 않을까요
사모님의
정감있는 글이 제마음을 감동을 주네요
목사님, 사모님, 영식, 영애 화이팅!
지방회 동역자 목사님 화이팅!
새해에도 영육간에 강건하십시다.
-
윤보경
2008.02.09 08:11
오목사님! 부족한 글 읽으주셔서 부끄럽고 감사드립니다. 가끔씩이지만 목사님과 이렇게나마 글로써 안부 전할수 있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설날하루동안 목사님께서는 평소나 다름없는 평범한 날에 정말 많은 사건을 접하며 훌륭한 일들을 잘 치루셨네요... 임대기간이 끝나서 하루 남은 금요기도회를 어떻게 진행할것이며 앞으로 어떤 대책을 세울것인지 고민하시는 모습을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고 짠 하답니다. 연세많으신 어떤 집사님의 장례예식을 집행하셔서 보람되셨죠? 목사님의 평소 부지런하시고 매사에 적극적으로 노력하시며 열심을 다하시는 모습이 그대로 모범을 보이시는 것 같애요... 올해도 하시는 모든 일들이 주 안에서 날로 날로
부흥하시며 주님 축복이 늘 함께 동행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목사님 사모님과 두 아드님 모두 건강하시고 승리하십시요..^^**
-
김성찬
2008.02.09 10:49
목사님의 글을 대하니, 야베스의 기도가 생각납니다.
"주여, 복에 복을 더하사 우리의 지경을 넓혀 주소서!"
목사님의 사역이 자리를 잡아가고, 그 지경이 확장되어 가는 기쁨을 함께 느끼며, 하나님께 감사드렸고, 목사님께 축하를 드립니다.
주 안에서 소망하신 바를 금년에는 꼭 이루시고, 그 사역에 큰 성취가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어제는 외로운 이들을 불러 풍천장어를 저녁으로 먹었습니다.
마침 고창 출신 분이 함께 하셔서, 자연스레 목사님 이야기와 목사님께서 출국하시기 전 어머님과 동행했던 선운사행 그리고 그곳에서 맛나게 먹었던 풍천장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명절이 되면 해외에 거주하는 사랑하는 이들을 가슴 아프게 떠올리곤 합니다.
어제는 호주에서 목회하는 후배 목사 내외가 메일로 안부를 물어 왔습니다.
그곳 설날엔 비까지 추적추적 내렸다면서, 고향 그리운 아픔을 애잔하게 전해 왔습니다.
물론 목사님 가족 생각이 났었지요.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그래도 옹글고 알찬 설날을 힘든 이웃과 함께 보내셨다니 맘 따뜻해집니다.
더욱 강건하시고, 주안에서 승리하시길 빕니다.
동생분과는 한번 통화를 했는데, 틈내어 준비되는대로 저에게 연락을 주기로 했습니다.
사모님과 아이들에게 안부를 전해 주십시오.
여호와 닛시 -
사랑나눔
2008.02.09 13:32
목사님, 사모님
과찬의 말씀, 감사합니다.
더욱 겸손히 열심히 살겠습니다.
곧 웹사이트가 거의 완성되어가는데
디자인이 영~ 아니어서
다시 부탁하였습니다. 혹시나가 역시나가
아닐까 염려가 됩니다.
웹사이트 작성시 유의할 점
아시는대로 한 마디 올려 주세요
늘 주 안에서 평안하시길 -
윤보경
2008.02.09 19:07
http://cafe.daum.net/lovelyangji 양지교회 말씀 카페에서 따옴
오늘은 큰 명절인 설날입니다.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정다운 얘기를 나누고 떡국도 먹고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가족의 끈끈한 정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멀리 지방으로 고향찾는 형제들은 그 먼길도 마다 하지 않고 힘들고 긴 시간이지만 인내하며 고향을 찾고 부모형제들 만난다는 기쁨속에 즐거운 마음으로 고향으로 향한답니다. 명절을 맞이하면 안타까운 것은 좀 더 많은 이웃형제들에게 선물을 나누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꼭 드리고 싶은 분에게도 마음뿐 실천에 옮기지 못한다는 것이 마음 아프죠...?
주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이 날 조상에게 제사를 드리지만, 우리 믿는 형제들은 온 가족이 모여서 조상의 얼을 기리며 전능하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립니다. 주여, 올 한해도 우리 가족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서로 아끼며 존중하며 위로하며 칭찬하며 사랑 할 수 있는 복을 내려주옵소서.....
가나안 농군학교장인 김평일 선생님이 만든 " 가나안 효도실천 십계명 " 을 함께 생각해 봅시다.
1. 먼저, 자신이 신앙생활을 잘 해라 그리고 부모님들이 신앙을 갖도록 해드려라
2. 대답을 잘 하고 말씀을 잘 들어드려라
3. 표정을 밝게 하고 웃음을 잃지 말라
4. 궁금증을 풀어 드려라
5. 자유롭게 쓰실 수 있도록 정기적인 용돈을 드려라
6. 향토적인 음식을 해 드려라
7. 외모를 아름답게 꾸며 드려라
8. 일거리를 찾아 드려라
9. 친구를 자주 만나게 해 드려라
10. 등을 긁어드리고 손발톱을 자주 깎아드려라
자녀들을 믿음으로 잘 기릅시다
* 하나가 된 부부 - 부부가 예수 안에서 하나 된 모습에서 자녀들은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 기도하는 어머니 - 사탄은 강하게 가정교육에도 침투하여 참된 크리스천으로 자라지 못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위대한 신앙의 어머니들처럼 어머니는 기도를 하여아 합니다. 아들 사무엘을 위해 한나가 기도하였듯이, 무디의 어머니의 눈물의 기도는 다시금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우리가 날마다 자녀를 품에 안고 기도할 때 하나님 보좌 앞으로 나아가야 됩니다. 자녀들이 스스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때까지 스스로 사탄의 세력을 끊고 날마다 성령 안에서 승리할 때까지 쉼 없이 어머니의 기도의 손이 들려야 합니다. 하나님께 철저히 맡긴 자녀는 하나님께서 키우셔서, 사무엘처럼 당신자녀들이 크고 아름다운 재목으로 쓰임 받게 될 것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15 | 경제가 세상을 구원하리니 ? [1] | 박병권 | 2007.11.21 | 3017 |
214 | 북부감찰회 단합대회 [2] | 윤보경 | 2008.07.01 | 2883 |
213 | 안면도를 다녀와서... | 윤보경 | 2008.06.11 | 2936 |
212 | 상추쌈 [2] | 윤보경 | 2008.05.30 | 2894 |
211 | 이경숙권사님 칠순을 맞이하여... | 윤보경 | 2008.02.18 | 3146 |
210 | 우생순(우리생애최고의순간)영화를 감상하고... [1] | 윤보경 | 2008.02.14 | 2790 |
» | 오늘은 설날입니다 [6] | 윤보경 | 2008.02.07 | 2789 |
208 | 교역자 기도회를 다녀와서... [5] | 윤보경 | 2008.02.05 | 2720 |
207 |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것 [1] | 윤보경 | 2008.02.05 | 2896 |
206 | 세미나를 다녀와서... [4] | 윤보경 | 2008.01.18 | 2758 |
205 | 행복한 삶의 일곱가지 조건 | 윤보경 | 2007.12.15 | 2628 |
204 | 삶을 위한 기도 | 윤보경 | 2007.12.03 | 2571 |
203 | 삶에서 미소를 잃지 않게 하소서 [1] | 윤보경 | 2007.11.26 | 2467 |
202 | 찬양축제를 다녀와서... | 윤보경 | 2007.11.26 | 2764 |
201 | 매일 매일 감사하는 이 사람 [2] | 윤보경 | 2007.11.23 | 2563 |
200 | 사패산 삼행시 [5] | 양동춘 | 2008.04.30 | 2705 |
199 | 백만불짜리 설교 [4] | 양동춘 | 2008.04.29 | 2488 |
198 | 어설픈 넉두리? [2] | 양동춘 | 2008.06.20 | 2557 |
197 | “초심(初心)” [2] | 박원석 | 2008.07.01 | 2392 |
196 | 하나님의 말씀과 사람의 말 [1] | 박원석 | 2008.06.21 | 2472 |
솔직하고, 담백하여 우리 영혼을 울립니다.
하루 남은 명절, 아니 일년 열 두 달을 이런 고운 마음으로 다들 보냈으면 합니다.
주님과의 관계가 소원한 형제, 자매들을 맞고, 보내는 마음 씁쓸했습니다.
금년에는 그들이 꼭 주 앞으로 돌아 오도록 기도하고, 힘써 권면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