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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경 오늘은 설날입니다

2008.02.07 16:15

윤보경 조회 수:2789 추천:61

오늘은 최대명절인 설날(구정)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세배하고 떡국과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오손도손 얘기거리로 즐거운시간을 갖습니다. 고향에 가기 위해서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도 부모님과 가족을 만난다는 기쁨속에 모든 어려움을 인내로 참고 차분한 마음으로 고향길로 향합니다. 어릴때 느낀 설날과 지금 부모입장에서 설날은 많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마음은 원이로되 여러형편상 나누고 싶은 여러 이웃들에게 일일이 나누지 못한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앞선답니다. 우리 믿는 형제들은 이 기회를 통해서 서로 아껴주고, 위로하며,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어야 하겠습니다. 성경말씀에 "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요삼3:18) 온 가족이 모여 조상의 얼을 기리며 하나님께 예배 드립시다. 올 한 해도 우리 가족들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주님 축복 내려주옵시고 하고자 모든 계획들 위에 주님께서 일일이 간섭하여 주옵소서... 오랫만에 모인 가족들께서는 찬송가 " 사랑하는 주님 앞에 "  "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 힘차게 찬송과 화답으로 열창하시고 즐겁고 신나는 설날을 되시길 바라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