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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경 우생순(우리생애최고의순간)영화를 감상하고...

2008.02.14 14:07

윤보경 조회 수:2789 추천:59

감찰회목사님 사모님들과 우생순 영화를 감상했습니다. 이 영화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여자 핸드볼 선수들의 감동실화라고 합니다. 대한민국을 울리고 전세계를 감동시킨 여자 핸드볼 선수들의 얘기가 펼쳐집니다. 핸드볼은 경기를 뛰는 사람이나 보는 관중들이나 모두 매력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며 경기 내내 시원시원한 슛들이 쏟아지고 승패를 가릴수 없으리만큼 가슴졸이면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잖아요? 여기 등장한 배우들 엄태웅 문소리 김정은 김지영 조은지... 출연배우들이 이 영화를 찍기 위해서 장기간 동안 노력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한 모습에 반했습니다. " 마지막 한 방울의 땀과 호흡까지 쏟아내며 최선을 다한 자에게 진정한 승리가 찾아온 것입니다" 핸드볼에 인생을 걸고 각자 개인적인 고난과 역경에도 불구하고 최강의 핸드볼팀으로 뭉쳐서 생애 최고의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서 그녀들의 투혼을 발휘하며 연습하는 장면이 가슴을 뭉클하게 하였답니다. 세계 최강 덴마크와 맞서 연장에 재연장을, 그리고 마지막 승부 던지기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이 눈에 아른거립니다. 승패를 단락짓는 마지막 던진 공이 들어가지 않는 순간 어머나!!` 아니 어떻게 이럴수가 있단말인가.?.... 흑흑...^^ 모두들 통탄해 마지 않았답니다. 안경너머로 눈물이 쏟아지면서 한참 멍하니 정신이 나간사람처럼...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딛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 하며 마지막까지 투혼을 발휘한 우리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어렵고 힘든 고비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을 믿는 자녀들은 세상사람들과는 달라야 합니다. 결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참고 인내하며 주님말씀에 아멘으로 순종하고 실천에 옮기며 찬양과 말씀과 감사와 기쁨속에 살면서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힘을 모으고 뜻을 다하면 반드시 좋으신 하나님께서는 선한 길로 인도하시고 승리를 맛보는 기쁨을 주실겁니다. 우리 모두 힘냅시다.화이팅!!